타입스크립트에서 타입을 명시하는 방법과 추가된 여러 자료형들에 대해서 배웠다. tuple, enum, any, void, never, 그리고 좀 익숙하지 않은 Utility types.. 들에 대해서 배웠다.
그리고 optional parameter나 default parameter와 같은 매개변수에 적용할 수 있는 키워드들도 배웠다.
클래스에 대해서도 공부했는데, 타입스크립트가 자바스크립트에서 클래스를 사용하는것 보다 더 완성된 느낌이다.
접근제어자 public, protected, priavte 그리고 getter와 setter를 사용하는 캡슐화, extends를 써서 상속, 추상 클래스를 활용하여 템플릿 메서드 패턴을 적용해 폴리모피즘을 구현하는 등 전반적인 OOP에 대해서 공부했다.
아무래도 클래스는 배운적이 있어서 크게 어렵게 느껴지진 않았고, 나한테는 타입스크립트 자료형인 Utility Types들이 가장 어려웠다. 비슷한 기능을 하는것도 많은 것 같고, 제네릭 문법도 익숙하지 않고, 이걸 언제 적재적소에 사용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고, 일단 너무 많아서 헷갈린다.
Utility Type과 제네릭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궁금하다. 오늘 그와 관련된 실습문제가 있었다면 써보길 할텐데 오늘은 그냥 이론만 배우고 써보질 않아서 둥 뜨는 느낌이라 한 번 써보고 싶다.
한 번 배워두면 가성비가 짱이라고 하는 타입스크립트.. 솔직히 자바스크립트 문법과 똑같고 타입만 추가 되었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매우 매우 간단할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추가된게 굉장히 많아 보인다.
특히 Utility types는 연습하지 않으면 거의 다 휘발될 것 같은 내용이다. 그런데 이걸 굳이 다 써 보면서 공부해야할 필요성이 있을까? 싶다. 그래서 실제로 얼마나 활용도가 높은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