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ress에서 라우팅을 하는걸 많이 배운거같고, 여러 프레임웍에 대해서도 소개받았다. 중간 중간 잡담 하신것에서 많은 팁들을 얻었다.
미들웨어와 에러핸들링 미들웨어 같은걸 잘 활용하는 테크닉도 봤고, 다양한 서드파티 모듈이 있다는 것을 배웠다. 중간 중간 말하시는 것에서 용어를 얻은것도 있다.
데이터베이스에 대해서 배웠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NoSQL 데이터베이스의 차이를 배우고, 정형 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에 대해서 배웠다. SQL을 다시 보게되었고, 곧 사용할 MongoDB에서는 Document 기반 DB를 사용하는것이라는것도 처음 알게되었다.
그리고 DB도 on-premise버전을 직접 설치한다던가. 클라우드 상의 Atlas 버전이라던가. 구분 된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그리고 mongoDB shell은 알고 있었지만, MongoDB Compass라는 것이 있다는 것은 처음 알게 되었다.
MongoDB에서 데이터베이스 > 컬렉션 > 다큐먼트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도 처음 보는 느낌이다.
그리고 Mongoose를 사용한 문법만 본적이 있는데 Mongoose를 사용하지 않고 기본 MongoDB 문법으로 CRUD 하는것도 처음 봤다.
그리고 Mongoose의 정체가 ODM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다.
일단 실습 전부 너무 어려웠다. 눈에 보이는것이 아니다 보니 코드 한 줄 작성해보지 않고 실습을 하려니 너무 막막했다. 매우 매우 쉬운 문제부터 step-by-step으로 공부했으면 좋겠다. 엘리스는 동영상 강의를 먼저 했어야 했다.
Mongoose를 사용하지 않는 기본 MongoDB 문법은 앞으로 사용하지 않을것인가?
이론수업은 재밌게 들었다. 잡담도 많이 하셨는데 오히려 유용해서 좋았다. 가끔 너무 TMI로 가면 실무를 해보지 않은 나로써는 이해가 가지 않는 내용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깊게 공부하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그런데 실습수업은.. 솔직히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일단 이게 어쩔 수 없는게 코드 한 줄 작성 하지 않고 실습 수업을 따라가기가 힘든건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이번 주와 다음 주는 기존의 수업 순서와는 다르게 실시간 수업을 먼저 하고 동영상 수업을 하게 되는데, 이게 별로인것 같다. 동영상 수업에서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멈춰서 공부할 수 있는데 실시간 수업에서는 그게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상태로 실시간 수업을 듣는게 좋은데, 그러지 못하니 힘들다. 안그래도 DB 부분이 어려운데 말이다.
내일 동영상 강의 열심히 듣고 오늘 부족한 부분을 다시 공부해야겠다.
P.S. 실습문제를 제출하지 못한건 오늘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