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를 활용해서 첫 리액트 프로젝트를 만들어보고 빌드까지 해봤다.
이고잉님이 생각하는 리액트를 사용하는 이유는 사용자 전용 태그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한다. JSX에서 함수 안에서 태그를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결국 리액트의 본질은컴포넌트를 만들어서 여러개의 부품을 만들어 태그로 끼워넣으며 개발하는 것이다.
props로 태그 안의 내용물을 넣어줄 수 있다.
즉, 함수에서 태그 내용(구조)을 정의하고 태그 안에 바뀔 수 있는 데이터를 props를 통해 유동적으로 전달해준다.
큼직 큼직하고 가성비 좋은 것들을 배워서 이고잉님의 흐름대로 갈때는 어렵지 않았지만 주변에 보이는 자잘한 의문들이 어려워보이긴 했다.
CRA를 사용하지 않고 개발하면 얼마나 어려울까?
역시 이고잉님. 생활코딩 짬바가 괜히 어디 간게 아니다. 동영상강의 뿐만 아니라 실시간 강의도 굉장히 잘 하신다. 시간도 딱 딱 맞게 강의하시고, 계단 오르듯이 가르쳐 주신다.
어렸을때부터 이해력이 느려서 남에게 가르쳐줄 수 있을 정도로 천천히 이해하셨다는데, 그래서 남들에게도 이해하기 쉽도록 자연스레 강의력이 길러지신것 같다.
단계별로 정말 잘 알려주신다. 그냥 기능을 막 알려주시는게 아니라 이게 왜 필요한지 알려주기 위해 필요한 상황을 만들고, 그때 사용하면서 왜 이 기능을 쓰는지 깨닫게끔 해주신다.
그리고, 생활코딩의 철학처럼 적게 배우고 많이 사용하자는 취지처럼 가성비 짱인 것들 위주로 가르쳐 주셔서 앞부분 강의가 정말 가성비 넘치는것 같다. 앞으로 남은 이론강의 리액트는 이고잉님이 해주신다는데 정말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