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부한 내용 📋

HTML, CSS를 실무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배운것 같다. 실무자 강사님께서 강의를 해주셔서 중간 중간 실무 팁도 많았다. 예를들어 웹 표준을 잘 따르면 검색 엔진 노출에 유리하다던지, 웹 접근성을 고려하여 만들어야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에서 잘 사용이 된다던지 등 새로 알게된 정보도 많았다. 그리고 예전에 실무 코딩테스트를 했을때 html 구조에 대해서 나온 문제가 있었는데 header, nav, main, article, p등의 구조가 어떻게 쓰이는지 헷갈렸었다. 물론 강사님께서 회사 규정이나 개발자 스타일에 따라 다르다고 하셨지만 대강적인 구조는 이해할 수 있었다. 마진 병합에 관련된 이슈나 css 우선순위에 의해 발생하는 이슈가 정말 실무에서 자주 발생할거 같았다. 이를 제대로 배워두지 않으면 실무에서 복잡한 웹사이트에서 css 작업을 할때 큰 어려움을 맞이할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에 웹표준, 박스모델, 태그구조, css우선순위, 마진병합, display, float 등을 배워서 튼튼한 html, css 기본기를 배운 하루였다.

어려웠던 내용 🤢

수업에서 step by step으로 아주 잘 알려주셨기 때문에 딱히 어려운 내용은 없었다. 😄 물론, html, css를 내가 어느정도 알고 있기도 했다. 어렵진 않았지만 새롭게 알게된 개념도 많았고, 만약 오늘 배운것을 다 사용하면서 프로젝트에 실제로 적용하려고 하면 또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궁금한 내용 🧐

실무에서 웹사이트를 제작할때 html 구조를 어떤식으로 작성할지 궁금하다. 이번 강의에서 많이 배우긴 했지만 다른 사이트들의 구조를 본다면 더 도움이 될거같다.

css 우선순위나 박스 모델의 원본 크기 변형, 마진 병합 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며 사이트를 제작할때 회사마다, 개발자마다 다 스타일이 다를텐데, 나는 무엇을 따라가야 하는지 궁금하다. 내 마음대로 쓸 수는 없지 않은가? 사람들마다 일단 혼자서 만들어봐라 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그게 정답이 맞는걸까? 왜냐면 오늘 배운것을 보더라도 어느정도 컨벤션이 있지 않은가? 일단 만들어 봄으로써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기르고 컨벤션은 나중에 길러도 늦지 않은건가?

느낀 점 🤔

엘리스 SW 엔지니어 트랙 첫 수업이자 첫 온라인 수업이였다. 7시간을 상주하면 되는데, 솔직히 html, css는 웹 과정중에는 그나마 제일 쉬운 편이고 첫 수업이며, 내가 html과 css는 공부해본적이 있기 때문에 솔직히 시간이 많이 남을줄 알았다. 하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지 않고 거의 6시가 다 되서야 테스트까지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수업들은 더 힘들어지고 스터디도 하게 될텐데 빨리 익숙해져서 정말 열심히 하려고 노력해야겠다.